1 작품
고등학교에서 다시 만난 두 소꿉친구가 오직 둘만의 동아리에서 방과 후 시간을 함께 보낸다. 우아한 아가씨 기질의 소녀와 톰보이 같은 소녀는 각자 말하지 못한 마음을 품은 채, 달콤하면서도 애틋한 관계를 조용히 쌓아간다. 청취자는 두 사람 사이에 놓인 추억의 봉제 인형이 되어 그 순간들을 지켜본다.